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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풍경 060-우리의 안산 Subjective Landscape 060-Our Ansan

임철민 | IM Cheol-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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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정보Information
작가
임철민
Artist
IM Cheol-min
작품
주관적인 풍경 060-우리의 안산
Title
Subjective Landscape 060-Our Ansan
제작
2021
Date
2021
재료
장지에 수묵
Medium
Ink on paper
규격
130.3x162.2cm
작가노트Artist's Note
우리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외부를
인식, 내면화하며 그것을 바탕으로
다시 외부를 인식한다. 따라서
특정한 지역에 대한 감상과 풍경은
사람에 따라 다른 형태로 존재할 것이다.
100명의 사람이 있다면 100개의 풍경이 있을 것이다.
안산을 주제로 한 풍경 작업은 안산 거주민 6인을
수소문하여 전화 인터뷰로 진행되었다.
안산에서 나고 자란 안산 토박이도 있고,
안산에서 신혼집을 마련한 지 3년차인 회사원도 있었다.
이들이 안산을 본인만의 형태로 인식하고 있음을
명확히 인지하게 되었다. 그들은 안산을 주제로 한
각기 다른 본인의 풍경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의 장소를 수집했고, 안산에 소재한 내 작업실에서 그들의 풍경을
내 방식으로 시각화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이 '나'가 되는 기묘한 기분이 들었다.
내가 지금 그리고 있는 장소, 풍경이 '내' 장소인지
'그'의 장소인지 혼란스러웠다.
설명하기 힘든, 생소한 기쁨을 느꼈다.
Every individual perceives the world in their own ways.
Based on internalization, we perceive the outside world.
Therefore, one's impression and landscape
of a specific place exist in different forms.
100 different landscapes of 100 individuals.
I planned landscape painting work about Ansan.
I recruited 6 residents of Ansan and conducted phone
interviews with them. The 6 respondents shared with me
their stories. One has been in Ansan for one's entire
lives while another is an office worker who has lived in
the city for 3 years after getting married.
After the interviews, I clearly realized that
they perceived Ansan in their own ways.
I collected their views based on the interviews and
brought them to my studio located in Ansan.
Then, I visualized their landscapes in my own style.
During this process, I felt a sense of awkwardness.
It occurred to me that they have become part of me.
I got confused whether what I was drawing was
'my' place or 'their' place. I felt inexplicable and
unacquainted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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