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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성 | HEO Yong-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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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여진 것들

The Tamed

2020, 한지에 채색, 193.8×97cm

Color on paper

작가노트Artist's Note
그들의 봄은 희망과 설렘으로 다가왔지만
여름은 무기력한 모습이었으며
가을은 혼란스럽기만 했고
겨울은 여전히 견뎌내야만 했을 것이다.
그렇게 산다.
그래서 그냥 그 옆에 서 있기로 했다.
While their spring came as a pleasant surprise and hope,
summer was quite helpless.
They must have patiently endured
winter after passing autumn full of confusion.
That's how we live.
So, I just decided to stand by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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