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화루 7번째 공모전의 결실을 ‘광주화루 10인의 작가’전으로 선보입니다.
광주화루는 현대한국화가 우리의 미감과 시각언어로 감상자에게 공감과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도록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광주은행의 문화예술사업입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여느 회차보다 청년 작가들의 약진이 두드러졌으며, 작품의 내용과 형식에서도 ‘자기다움을 향한 태도’가 ‘창작의 언어’로 유의미하게 구사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청춘의 위태로움 속에서도 긍정의 힘을 품고 있는 10인 작가들의 평범하면서도 솔직한 내면의 이야기는 작품을 보는 감상자에게도 뜻밖의 위로와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