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된 감정을 소환하거나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의 연결성을 떠올리게 하는 시간, 그림자로서 존재 하는 것들에 대한 작업이다.
타자화 된 존재를 화면 바깥에 두고 그가 존재하는 영역을 암전으로 만들거나 유리에 비친 반영 상으로, 때로는 이식된 존재들로 그들의 위치를 다시 드러내는 모종의 장소로써의 풍경을 화면에 담아내고 있다.
It is a work about time that evokes remembered emotions and reminds of the connections between eveents both large and small that happen around us, and the things that exist within the shadows. By locating the othered beings off-screen and making the area where they exist dark or reflected in the glass,
it depicts the landscape as a place where these relocated beings can reassert their position.